2019년 4분기 글로벌 매니저 서베이

Russell Investments는 매니저 리서치 유니버스 (리서치 대상 매니저들 풀) 내에서 투자등급(=Hire rank)을 부여 받은 주식 매니저들의 2018년 4분기 각 지역에 대한 주요 전술적인 자의견을 모아 정리했음.

  • 2018년 4분기에 글로벌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 한 가운데, Defensive 매니저들의 성과가 가장 우수했음.
  • 많은 매니저들은 주식시장의 하락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주식을 매수할 기회로 삼음.
    특히,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작년 말 크게 하락한 1 원자재 섹터 내에서 투가 기회를 모색했음.
  • 또한 매니저 상당수가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고 성장 기회가 높은 이머징 마켓을 강조함. 한편, 곧 다가올 선거와 무역분쟁으로 인한 이머징 마켓의 정치적 리스크 요인들에 대해 계속 신중하고 있음.

각 지역 매니저들의 주요 투자 의견은 다음과 같음:

 

Australian equities

Topping up on energy

  • 4분기의 에너지 섹터의 주가하락을 매수 기회로 보고 섹터 비중을 늘렸으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스 관련 종목을 가장 선호.

Increasing allocations to more defensive names

  • 매니저들은 소비자심리에 반영되는 주택가격 하락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음. 따라서 작년 4분기 증시 하락 속에서 Healthcare 및 Consumer Staples 관련 종목 비중을 늘렸으며, 수출이 가능한 원자재 종목들도 상대적으로 선호.

Adding exposure to gold

  • 일부 매니저들은 금생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금의 경기 방어적 성향을 바탕으로 금 관련 주식을 매수 또는 비중 확대.

Canadian equities

Energy lags, but concerns prevent adding on weakness

  • 서부 캐나다산 원유(Western Canada Select) 가격이 계속 떨어짐에 따라 에너지 섹터가 가장 부진했음. 한편, 평균 매니저들은 유가가 현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경우, 에너지 종목, 특히 원유 생산자 상당수의 대차대조표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에너지 관련 종목을 크게 늘리지 않음.

Weeds pop up among cannabis stocks

  • 대마초 합법화 관련 주식들은 3분기 주가 상승분의 큰 부분을 4분기에 반납했음. 한편,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매니저들은 경영진 자질에 대한 의문, 높은 밸류에이션과 산업내 경쟁으로 인해 관련 종목을 회피.

Emerging market equities

Valuation upside offers high re-rating potential

  •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이머징 마켓으로 순환매가 가능.
  • 4분기의 시장 변동성은 일부 매니저들에게 이머징 마켓 내에서 저평가된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

Selective high growth opportunities

  • 이머징 마켓 매니저 일부는 최근 증시 하락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성장주를 매수 할 기회로 삼음 (특히 아시아 소비재 및 IT 섹터).

Country-specific opportunities

  • 무역전쟁 우려로 과도하게 하락한 China A-Shares는 낮아진 밸류에이션, 정부 경기 부양 정책 및 무역 전쟁 갈등 완화 등이 기회가 될 수 있음.
  • 인도, 태국 및 인도네시아 상반기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고 이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음. 인도는 낮은 유가, 조기 설비투자 사이클, 설비 가동률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됨.

European equities

Political risk continues

  •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및 독일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시장 센티먼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액티브 매니저들은 전반적으로 Defensive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성장주 투자를 회피. 현금 비중 또한 증가.
  • 가치주 매니저들은, 특히 Financials 및 Energy 섹터 내에서 보다 많은 투자 기회를 모색.

Brexit looming

  • 유럽 매니저들은 UK에 대한 UW를 유지. 특히 내수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를 UW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보다 높은 대형주를 통해 영국 익스포저를 가짐.

Value manager capitulation?

  • 과거 여러 해 동안 가치형 매니저가 성장형 매니저 대비 성과가 부진하여 가치형 펀드 청산이 더욱 빈번해짐.

Global/international equities

Growth managers confident in secular growers

  • 관세, 경제성장 및 금리인상 우려는 시장 변동성을 증가시켰지만, 대부분의 매니저는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주에 주목함. 성장형 매니저들은 P/E 배수가 낮은 Tech 종목을 보유.

Value managers are sanguine on cyclicals

  • 시장 변동성은 밸류에이션이 높은 경기방어주에 대해서도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가치형 매니저들은 경기민감주 선호를 유지. 낮은 자본지출과 견조한 수요에 에너지 섹터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 일부 유럽 은행들은 가치 트랩 ‘value trap’ 리스크가 있으나, 미국 및 이머징 마켓 은행은 여전히 upside 리스크를 제공.

Market-oriented managers

  • 퀀트 매니저는 급격한 주도시장의 변화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인해 성과가 부진했음.

Japanese equities

Managers less aggressive due to opaque market

  • 글로벌 경제, 특히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자본재 (Capital Goods) 섹터에 대한 비중 축소.
    반대로, 요금할인 계획 발표 이후 급락한 Telecommunications 섹터 중심으로 경기 방어 섹터 비중 확대.
  • 섹터에 대한 장기적인 긍정적 전망을 근거로 Technology 섹터에 대한 포지션 유지.

Increased focus on U.S.-China trade war

  • 액티브 매니저들은 전반적으로 미-중 무역전쟁 향방에 따른 시장 영향을 주시하고 있음.
    매니저들은 이미 경제 전망을 우려하고 있지만, 무역 전쟁으로 인해 더욱 악화 될 것으로 전망. 전반적인 영향은 일본에게는 부정적이지만, 중국에서 일본으로의 생산 시설 이동 가능성으로 내수 기계업종 (Machinery)이 수혜 받을 수 있다고 판단.

UK equities

Investor concerns about Brexit continue to soar

  • 영국은 유럽연합(EU)과 탈퇴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수 섹터 성과가 부진했음.
  • 이에 대한 매니저 관점이 갈리고 있는데 일부는 내수 종목을 회피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낮은 밸류에이션에 힘 입어 비중 확대.

Brexit 우려에도 불구하고 영국 주식시장은 타 선진국 대비 견고했으며, 2018년 초반 부진했던 경기는 계속 회복 중.

  • 영국 GDP (국내총생산) 성장과 소비자 관련 경제 지표는 연말로 갈수록 좋아짐.
  • 기존에는 가치형 매니저만이 투자 기회를 찾았으나 성장형 매니저도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음.

U.S. large cap equities

Trade conflict contributes to risk-off contagion

  •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분쟁 갈등 및 장단기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음.

Bargain hunting

  • 시장이 크게 하락함에 따라, 액티브 매니저들은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종목 중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
  • 포트폴리오 성과 개선2을 위해 portfolio 회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

U.S. small cap equities

Defensive value stocks dominate in a negative quarter

  • 4분기에는 가치주가 성장주를 outperform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가치주 대비 성장주 프리미엄(trailing 및 forward price-to-earnings ratios 기준)은 장기 평균3을 상회하고 있음. 이는 가치주가 outperform할 수 있는 여력을 의미함.
  • 가치주 중에 경기에 민감한 Energy및 Materials 섹터 성과가 4분기에 부진했으며, 액티브 매니저들은 Energy 섹터 포지션을 줄임.

Outlook for high-growth stocks cooling?

  • 성장주 small cap 매니저들은 고성장주를 여전히 OW하고 있으나, 어닝 서프라이즈가 높고, 12개월 가격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이 가장 비싼 성장주 익포저를 점차 줄임.

1 Source: Russell Investments equity manager research, Q4 2018. From hundreds of conversations with managers.

2 Source: Russell Investments manager universe analytics.

3 Source: Russell 2000® Growth Index, Russell 2000® Value Index. Data as at 31, December 2018.

Site p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