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주식시장 전망

Is there a path upward for markets this year?

Russell Investments는 다음 미국 Recession에 대한 시작 가능성에 대해 ‘유무’의 문제 보다는 ‘언제’ 일어나느냐의 문제라고 보고 있음. 미국 Recession에 대해 2020년말 발생 가능성을 67% 확률로 보고 있음. 한편, 당사의 Business Cycle Index (BCI) 전망 모델에 따르면, 향후 12개월내 Recession 발생 확률은 29%로 상대적으로 낮음.

미국 Recession 은 즉각적이지 않더라도 다가오고 있으며 ‘언제’ 발생하는지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지난 분기 증시하락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였음. 올해 1월 주식시장은 상승출발 하였으나 시장 변동성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 경기 둔화 우려가 증가되는 가운데에도 투자기회는 있으나, 미국 밖에서의 기회를 찾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U.S. forecast for 2019: A bumpy ride

미국 주식시장은 2019 년 동안 지난 4분기와 다름 없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작년 4분기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 하락 속에서 미국주식시장의 underperformance은 미국을 제외한 타 지역, 특히 이머징 마켓1 보다 훨씬 컸으며 이는 미국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4분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시장 밸류에이션은 지나친 시장기대로 매우 고 평가 상태였던 반면, 이머징 마켓 밸류에이션은 아르헨티나와 터키 통화 위기로 인한 타격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음.

3개월 후 현재 시점에서도 큰 변함 없이 미국시장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높고 미국을 제외한 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인데 이는 미국시장의 밸류에이션이 2018년 동안 매우 높았음을 시사해줌.

미국시장은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올해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 2019년에는 작년 4분기와 같이 심하게 요동 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주식시장의 향방은 시장기대에 부응 하는지에 따라 좌우 될 것으로 전망.

주식 시장 움직임에는 경제 지표 데이터도 여전히 중요하지만 시장기대의 영향력이 보다 크다고 판단. 2018년 2분기 경제 성장률 4.2%와 3분기2 3.4%, 그리고 작년 1분기 기업이익 성장률25%, 2분기 24%, 3분기3 26%와 같은 높은 성장률은 시장기대치에 반영되었음.

하지만 이러한 숫자들은 2017년 말, 2018 년초 재정/세금정책으로 인한 결과로 보고 있음. 세금 감면 및 고용 법 (Tax Cuts and Jobs Act) 수혜로 많은 미국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늘어났으며 2018 년 2 월 재정 지출 법안은 작년 첫3 분기의 평균 경제 성장률을 2014-2017 년4 의 2 배 수준으로 끌어 올림.

Expectations in flux

2019년 미국기업의 이익 성장률과 경제 성장률 전망이 둔화 됨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작년 4분기에 급락하였음. 올해 2 분기말에는 경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절반인 약 2 %로 둔화되고 향후 마이너스 성장률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미국 기업 이익 측면에서는, 최대 한 자리 수 성장률로 작년 대비 큰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지난해 가을부터 시장 기대치는 서서히 낮아진 상태. 다만, 2019 년 동안 여러 글로벌 이슈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 성장률이 2% 이하로 둔화 될 것인지, 경제가 언제 수축될 것인지, 올해 주식시장 저점은 어딘가 라는 의문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라 올해 미국 시장의 Outperformance는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Europe: An easier bar to meet?

미국과 달리 유럽, 일본 및 이머징 마켓에 대한 기대치는 충분히 낮아진 상태로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보다 높다고 판단. 브렉시트, 중국 경기둔화, 무역분쟁, 이탈리아의 예산 위기 등 여러가지 정치 이슈와 일본의 자연 재해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으나 전반적인 유로존에 대한 전망은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판단.

유럽의 경우 지난 4년간 EPS (Earnings-per-share) 성장률이 미국과 매우 비슷한 반면, 2014-2018년 배당 수익률은 훨씬 높았음5.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식시장이 미국 대비 부진했던 이유는 브렉시트, 이탈리아 예산 위기, 독일 선거, 그리스 구제 금융 및 포르투갈의 부채 위기 등 여러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미국 P/E 멀티플 확장 대비 유럽은 수축되었기 때문이라고 판단.

그러나, 개별 국가가 개별 주식이 아니라는 점이 매주 중요함. 지난 5년동안, 유럽 기업들은 순이익 성장률 및 배당 수익률 측면에서 미국 기업들과 비슷한 성과를 올렸으나 적정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러셀은 이를 근거로 향후 미국을 제외한 타 지역이 미국시장을 outperform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미국에서 확대된 밸류에이션은 곧 축소되고, 수축된 유럽시장 밸류에이션은 오를 것으로 전망.

Japan: The bar is low

일본의 경제 성장에 대한 시장 기대치 역시 타 지역 대비 매우 완만한 상태이며 따라서 일본주식시장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2017년 일본의 인구는 사망자가 출생아6 숫자를 능가하여 40만 명 줄어들었음. 이러한 인구 통계학적인 구조는 일본 성장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경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아베노믹스를 통한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

일본 중앙은행은 디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통화완화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긍정적인 주식시장 환경을 조성함. 또한, 일본은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일본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 러셀은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allocation을 선호하고 있음.

China and emerging markets: Better times ahead?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 여파가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마켓까지 이어짐. 상하이 종합 지수는 지난 달 52주 최고치에서 약 30% 하락하며 약세장 (bear market)7 을 진입했으며 2018년 4분기 GDP 성장률은6.6%로 199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임. 과거에 비추어본 결과 실업률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민감도가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중국은 올해 GDP 성장률은 6%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중국 경제 성장률은 올해 저점을 찍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낮은 상태라 중국시장 및 이머징 마켓에서의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The wrap

지난 몇 년 동안 기업 실적과 경제 성장률 기대치가 충족되거나 초과되면서 미국 주식 시장 흐름이 양호했으나 지난 4분기에는 미국 경제와 기업 이익 성장률 전망 둔화로 주식시장이 하락하였음. 이는 미국 경제의 호황기가 끝나가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판단하며, 현재 시장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유럽, 일본 및 이머징 마켓에서의 밸류에이션 및 투지기회 매력도가 보다 높다고 판단.

1 Source: S&P 500® Index, MSCI Emerging Markets Index, STOXX® Europe 600 Index
2 Source: https://www.bea.gov/media/3531
3 Source: FactSet, based on S&P 500® Index:
https://www.factset.com/hubfs/Resources%20Section/Research%20Desk/Earnings%20Insight/EarningsInsight_122118.pdf
4 Source: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88185/percent-chance-from-preceding-period-in-real-gdp-in-the-us/
5 Source: U.S. Equity: S&P 500® Index; Europe: MSCI Europe Index. Dates: Nov. 2014-Sept. 2018
6 Source: https://www.businessinsider.com/japans-population-is-shrinking-demographic-time-bomb-2018-6
7 Source: https://www.bloomberg.com/quote/SHCOMP: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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