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액티브 운영 인사이트: AI 관련 투자 기회는 진화 중

핵심 요약:

  • 매니저들은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에 있던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 외에도 소프트웨어와 소비자 기술 기업과 같은 관련 수혜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 중국 당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 이후 중국 시장 전망이 낙관적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단, 대다수 매니저들은 중국 소비 심리 회복세를 확인한 후에야 중국 포지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매니저들은 여전히 수익 창출에 유망한 부문으로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유럽과 영국의 가치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글로벌 동향

중국 경기 전망 밝아

  • 9월 말 중국 정부가 대규모 재정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중국 주식시장이 급등했고 이는 지속적으로 투자 심리를 부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 심리가 뚜렷한 개선 조짐을 보일 때까지 대다수 매니저들은 중국 비중을 늘리는 데 다소 신중한 입장이겠지만, 대체적으로 향후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 이머징 마켓 전문가, 광범위한 글로벌 주식 매니저, 롱/숏 주식 투자자들은 성장 전망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지닌 이커머스, 광고, 게임 분야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보유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유럽, 영국의 가치주 저가 매수 기회

  • 지금은 여전히 유럽 증시 우량주를 저가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유럽 은행주의 경우, 비용 절감 움직임이 강화되고 디지털 뱅킹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상당한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있고 은행권 수익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국 은행권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은 글로벌 금융위기(GFC) 이후 최고치인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 배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AI 관련 투자 기회는 진화 중

  • 생성형 AI 열풍에 따른 수혜주 범주는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습니다. 매니저들은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라는 인공지능(AI) 열풍의직접적인 수혜주 외에도 소프트웨어와 소비자 기술 기업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력과 같은 유틸리티와 관련 공급업체도 AI 테마에 해당합니다.

일본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

  • 지속 가능한 임금 상승과 긍정적인 자본 지출(capex) 환경이 일본의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니저들은 인건비 및 원자재 비용 상승분을 전가할 수 있는 가격 책정권을 쥐고 있는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식

AI의 구조적 수혜주에 대한 재고

  • 투자자들은 고객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타깃 광고 지출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데이터 플랫폼과 같이 AI 도입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처리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기술 소비재 및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AI가 주도하는 교체 주기가 도래하며 반도체 및 하드웨어 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 주식은 여전히 저평가

  • Value 팩터 매니저들은 유럽 은행주가 미국 및 일본 은행주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유럽 은행 업계의 인수합병 움직임과 좀 더 유리한 정치적 환경으로 인해 더 큰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유럽 항공사는 단기적인 공급 차질에 직면해 있지만 업계 인수합병 바람과 안정적인 수요에 따른 가격 결정력 확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 호전 초입기

  • Growth와 Value 매니저 모두 중국에서 더 큰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소비자 대상 이커머스 종목은 중국 당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 이후 잠재적인 경기 회복과 소비 심리 개선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헬스케어 부문의 유망 종목

  • 최근 조정을 겪은 헬스케어 부분의 경우, 비용과 확장성의 이점을 통해 대규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장 선도 업체를 매수할 기회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을 제공하는 소외주

  • 매니저들은 안정적인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 상승에서 소외된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일부 경기방어주를 매수할 기회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일부 원자재 종목은 매력적

수급 불균형과 가격 압박으로 인해 금과 백금 생산업체의 주가가 탄력을 받는 가운데 초저평가 종목을 공략하는 Deep Value 매니저들은 일부 금속 시장에서 강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의 중요성?

  •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스타일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대형주 액티브 매니저들은 기대 수익률에 대해 점점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 Growth 팩터 매니저들은 고공 행진 중인 대형 기술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보유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금리 인하를고려해 공업주 내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으며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종목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 매니저들은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현재 금리 인하 주기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지만, 경기 침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중 확대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숨겨진 AI 수혜주

  • 시장과 매니저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반도체,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와 같은 직접적인 AI 수혜주에 집중해 상당한 수익을 거뒀지만 이제는 좀 더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방어적인 종목과 함께, 매니저들은 데이터센터 용량 증설이 진행되면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유틸리티 종목에 대한 보유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 원자력 발전은 특히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분위기도 긍정적입니다.

기존 포지션 유지

  • 요동치는 중동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미 대선 결과 등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이 변수로 작용하며 4분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매니저들은 현재 포지션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Growth 팩터 매니저들은 이미 많이 오른 Momentum 팩터 종목을 추격 매수하려 하지 않으며, Value 팩터 매니저들은 경기가 위축 국면에 빠져들었다는 뚜렷한 지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주기 예측에 맞춰 종목을 선정하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머징 마켓 주식

중국 시장에 대한 투심 변화

  • 3분기 후반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종료 이후 최대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으며 거시 경기 침체를 막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던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 일각에서는 부양책의 적절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소비 심리가 뚜렷한 개선 조짐을 보일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등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향후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리스크 헤지를 위해 중국 시장에 대한 비중 축소 포지션에서 전환, 조금씩 중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투자 자금 대부분은 현재 성장률과 수익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기업, 특히 이커머스, 광고, 게임 등 잘 알려진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같이 현금 흐름이 가시적인 우량 기업들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 일부 역발상 매니저들은 부동산 부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견실한 재무제표와 은행 자금 조달이 가능한 부동산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브라질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 유지

  •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거시 경제 여건을 감안해 브라질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금융기관, 소매업종, 주택과 같은 소비자 대면 업종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유지...밸류에이션은 부담

  • 일부 매니저들은 인도 주식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중국 성장주로 포지션을 전환하고 있지만,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Growth 팩터 매니저들은 금융 및 통신 부문 기회에 주목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소비 지출과 지속적인 인프라 지출은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롱/숏 주식

경기 순환주 대신 경기방어주 선호 현상 지속

  • 경기방어적 성향: 헤지펀드는 포지셔닝과 액티브 자금 흐름 모두에서 경기민감주보다 경기방어주에 대한 뚜렷한 편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업종별 자금 이동 변화: 헤지펀드는 부동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을 계속 매수하는 한편, 소비재, 에너지, 산업재 업종에 대한 노출도(익스포저)를 줄이고 있습니다.

Net exposure 

기술주 및 모멘텀 비중 조절

  • 기술주 비중 축소: 지난 몇 달간 지속된 순매도 이후 기술주에 대한 위험 노출도는 12개월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러 있습니다.
  • TMT(기술, 미디어, 통신) 내 순환매 조짐: 투자 자금이 반도체/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초기 조짐이 감지되지만, 소프트웨어 포지션은 여전히 수년래 최저치에 근접해 있습니다.

지역별 동향

  • 유럽 비중 확대 포지션 유지: 미국계 헤지펀드들은 유럽에 대한 비중확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수세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 중국 시장 매수 재개: 주로 아시아계 투자 자본을 중심으로 중국 증시 랠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유럽 및 영국 주식

은행주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 있어

  • 유럽 은행은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에 비해 여전히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은행 업계는 비용 절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은행주가 장부가 이하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기에 은행주에 대한 재평가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디지털챌린저(digital challenger, 소규모 특화 은행) 은행의 도전으로 인한 역풍은 아직 본격적으로 체감되지 않고 있습니다. 동시에 디지털화로 인해 자동화가 확대될 뿐 아니라 고객들의 온라인 거래 이용 빈도도 높아짐에 따라 기존 은행권의 비용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의 경우, 현재 매출의 최대 3/4이 디지털 방식으로 발생하며 신규 고객 3명 중 2명이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고객의 고객당 비용은 기존 고객의 약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 영국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영국은 금융위기 이후 은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은 고금리 환경 및 대손 비용 감소에 따른 혜택을 누렸지만, 이러한 호재가 아직 해당 부문의 주가순자산배수에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았습니다.

Banks

일본 주식

은행 노출도에 대한 엇갈린 견해

  • 많은 매니저가 일본의 인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초 경제 체력이 약한 상태이므로 일본은행이 매파적인(통화긴축 선호) 접근법을 취하지는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그에 따라 매니저들은 평균적으로 은행주 랠리 이후 은행주 보유 비중을 줄였지만, 일부는 장기 추세와 지배구조 개혁에 초점을 맞추며 보유 비중을 유지했습니다.

Japan banks

중국 노출도가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 증가

  •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매니저가 중국 노출도가 높은 경기 순환주에 대한 비중 축소 포지션을 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니저들은 중국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로 가격 결정력이 없는 순수 경기민감주는 피하면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의 화학 및 기계 주식 비중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낙관적인 내수 전망

  • 지속 가능한 임금 상승과 자본 지출 증가는 일본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다수 매니저는 일본 기업들이 비용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전가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 그 결과 매니저들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받는 생필품, 서비스, 소매, IT 서비스 부문에서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주식

부동산 강세 지속 전망

  • 3분기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은 부동산이었습니다. 캐나다 기준 금리가 인하되며 경제에 꾸준히 훈풍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매니저들은 부동산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고 금리 정책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핵심지에 위치한 우량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기업을 선호합니다.
  • 또한 창고, 학생용 주택, 기타 틈새 시장과 같이 다각화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노출된 부동산 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주 업종 내 투자 기회

  • 미국과 캐나다의 금리 인하와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 부문, 특히 은행이 수혜를 입었지만, 신용 지표 악화와 매출 성장률 둔화로 인해 일부 매니저는 은행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자본이 적게 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용하며 구조적 혜택이 예상되는 생명보험사나 대체 자산 운용사 등 신용에 덜 민감한 금융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의 성장 잠재력

  •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공업주가 반등했습니다. 인프라 지출 증가와 온쇼어링(onshoring, 해외 기업의 자국 생산 시설 유치) 추세를 고려할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외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용 임대, 유해 폐기물 처리업체, 목재 기반 제품 제조업 등의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 증가

  • 금리 하락은 또한 의료 부문에서 위험자산 선호(risk-on) 투자 심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일부 성장주 매니저들은 생명공학 등 위험도가 더 높은 성장 분야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호주 주식

소형주 약진 두드러져

  • 장기간 저조한 성과를 보였던 S&P/ASX 소형주 지수가 9월 대형주 위주의 S&P/ASX 100 지수 대비 2.22%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소형주 매니저들은 금리 인하로 인해 부채 비율이 높거나 성장에 오랜 시일이 소요되거나 경기 민감 산업에 속한 소자본 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 증권사 Bell Potter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 완화 사이클을 시작하면 S&P/ASX 소형주 지수가 12개월 총 수익률 기준으로 S&P ASX 100 지수 대비 약 8%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 호주 소형주 지수 상승률은 지속적으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고, 장기간에 걸쳐 하위 사분위보다 낮은 수준에 멤돌아, 액티브 매니저들이 추가 수익률을 창출하기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2024년 9월 30일까지) 지난 5년 동안 전체 평균 상승률은 매년 4.9%씩 호주 소형주 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Australia equities

부동산

상장 부동산과 비상장 부동산: 거시 경제 훈풍 효과

  • 상장 리츠(부동산 투자신탁)는 비상장 부동산에 비해 매력적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자본환원율(cap rate)은 민간 부동산을 1% 이상 상회하고 있습니다.
  • 비상장 시장의 가격 재조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차입 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단기적으로 방어적인 포지셔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산업용 부동산 및 다가구 부동산 개발은 침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2025년에는 산업용 부동산 공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풍부한 수익 창출 기회?

  • 장기적인 성장 추세는 절대 수익률에 구조적인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이며, 경제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액티브 매니저가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 2025년 현금 흐름 성장률 추정치는 여전히 견조하며, 밸류에이션 확대가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재무제표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리파이낸싱 역풍으로 수익이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2025년에는 펀더멘털 리서치와 상향식(bottom-up) 종목 선별의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지만 신규 개발 시 전력 제약으로 인해 공급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당국의 규제가 유틸리티 성장 수익률 제약할 수 있어

  • 전기화 및 데이터 저장 증가로 인해 향후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력 산업 수익 성장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규제 당국에서 전기 공급업체의 수익률 한도를 제시하며 성장세가 억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번 분기 미국 일부 주의 규제 당국은 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본 투자에 대한 시장 수익률을 허용하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매니저들은 규제 당국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들은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발전 설비 증설에 필요한 투자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전력 업체에 대한 비중을 선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