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인베스트먼트 Net-Zero Carbon Emission 목표 수립

2050년까지 탄소중립 포트폴리오 운용 목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2021년 4월 20일- 선도적인 OCIO 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솔루션 회사인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전세계 자사 투자 포트폴리오 내 탄소 배출량 제로(Net Zero Emission) 기준 달성을 서약하겠다고 20일(현지시간) 선언했다. 이러한 선언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을 투자 위험으로 인지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포트폴리오 구축한다는 회사의 확고한 투자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3월31일 기준 미화3,269억달러의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포트폴리오를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기후 변화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러셀 인베스트먼트의Chairman겸CEO인 Michelle Seitz는 말했다. 또한 “당사는 이 약속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관의무 관리자로서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투자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전세계 운용사들이 2050년까지 운용자산의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발족한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그룹에 최근 가입했다. 2020년 말 출범한 이 그룹는 ‘기후변화에 대한 기관투자자 그룹(Institutional Investors Group on Climate Change · IIGCC)’, ‘Ceres1’, ‘지속가능성 옹호단체(sustainability advocacy organization)’ 그리고 ‘책임투자원칙(PRI)’ 등 글로벌 투자자를 대변하는 협력 이니셔티브인 'Investor Agenda’에 의해 승인된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가입함으로써 2050년까지 운용자산 전반에 걸쳐 탄소 중립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탈탄소화를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책임투자부서 내에 글로벌 전담조직(task force)을 신설하여 투자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 제로 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담조직은 전세계 고객들과 협력하여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중간 투자 목표를 설정하고, 이미ESG 스코어를 포함하고 있는 광범위한 매니저 리서치 프로세스와 같은 러셀의 투자 실행 관행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환경에 대한 보호관리자 의무(environmental stewardship)와 기후 위험 보고를 핵심축으로 하여 회사의 적극적 주주권행사 (active ownership program)에 초점을 둘 것이며,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에 의거하여 타 운용사들과 협력을 통해 업계의 투자 모범 사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투자 포트폴리오 내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당사의 의지는 책임 투자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투자 접근 방식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라고 러셀 인베스트먼트의 책임투자담당 임원인 Jihan Diolosa는 논평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변화 리스크는 이미 매니저 리서치와 선정 프로세스, 포트폴리오 운용, 의결권 행사, 주주참여 활동 등 투자 실무 전반에 걸쳐 반영되고 있다. 우리는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투자 관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 기후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이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틑 2009년부터 UN의 책임투자원칙(PRI)의 일원(2020년 기준 종합등급 A/A+ 획득)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발전하는 금융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액티브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ESG 서베이와 같은 책임투자 관련 리서치 페이퍼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향후 비즈니스 운용면에서도 투자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상응하는 목표를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CEO 인 Seitz는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당사가 투자하는 기업들에 적용하는 책임 투자 기준을 자체적으로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향후 10년 내 탄소 중립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를 운용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러셀 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 소개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선도적인OCIO파트너이자, 글로벌 투자 솔루션 회사로서, 전세계 기관투자자, 금융 중개사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광범위한 투자 전략을 제공한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난85년간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왔으며, 고객의 재정 안정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러셀 인베스트먼트는 미화2조5000억달러의 자문규모(2020년6월말 기준)와 미화3,269억달러의 자산운용규모(2021년3월31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32여개국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 런던, 동경, 상하이를 비롯한19개 도시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Contact: 206-505-1858, newsroom@russellinvestme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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